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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일기

(주식, 스터디) 산업통상자원부 2021년 8월 수출입 동향 정리

버그잡이 2021. 9. 20. 22:31

 

매월 1일 발표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출입 동향 데이터를 정리함으로써 성장하는 산업에 대해서 파악하고자 합니다.

 

 

개요

 

* 올해 8월 수출액(532.2억)은 8월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

 

* 반도체 / 석유화학 / 일반기계 등 주력 산업이 꾸준히 선전하는 가운데, 바이오헬스 / 이차전지 / 농수산식품 / 화장품 등의 신산업이 역대 8월 수출액 1위를 기록하며 전통산업과 유망산업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8월 수출입의 주요 특징

 

1. 수출은 10개월 연속 증가하며, 최근 5개월 동안 20% 이상 신성장

->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작년 코로나로 인한 기저 효과의 영향이 있어 성장률에 취하는 것은 위험할 것 같습니다.

 

2. 15대 전품목이 증가하는 등 고른 성장세가 수출 상승세를 견인

-> 기존 산업과 동시에 신산업의 증가세를 긍정적으로 봅니다. 지금이 우리 나라의 경쟁력이 한 단계 올라가는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. (물론 주가는 이를 선방영 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.)

 

 

 

 

 

주목할 섹터

 

반도체

데이터센터 업체의 서버증설 등 서버용 메모리수요가 수출 호조세를 이끌며, 올해 최대의 월 수출액을 달성.

4개월 연속으로 월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상회하고 있는 중

 

 

조선

작년 수주액 기준 글로벌 1위로 부상한 후 올해도 1위 자리를 유지, 수주량 기준으로 일본과 격차를 벌리며 중국을 추격 중.

(수주에서 수출까지는 통산 2~3년이 소요됨)

 

 

무선통신기기 / 디스플레이

폴터블폰, 플립폰 등 신제품 출시에 따라 무선통신기기 수출이 급증(62.2%)하엿고, OLED / 광학기기 / 가전 등의 품목들도 동반 상승하였다.

 

 

 

석유화학

유가상승과 전방산업의(건설, 자동차 등) 수요급증으로 역대 최대 월 수출액을 기록하며, 반도체에 이은 2위 품목으로 부상(지난해 연간 수출액 4위 -> 올해 누적 수출액 2위)

 

 

 

 

 

느낀점

 

1. 수출의 측면에서 본다면 우리 나라 경제는 아직까지는 긍정적이다.

 

2. 삼전 개미 주주로써 주가 하락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, 반도체는 잘 팔리고 있으니 걱정을 한 시름 놓자.

 

3. 조선업과 석유화학 산업의 성장이 눈에 띈다. 해당 섹터에 대한 스터디가 필요하겠다.

 

4. 우리나라의 OLED가 이렇게 경쟁력 있는지 몰랐다. 이 부분도 스터디 해보자.

 

 

 

 

★+(보도자료+3보)+210901_수출입과+21년+8월+수출입+동향(11시+엠바고)+(최종).pdf
1.91MB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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